김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기간 중인 26일경 현지에서 조지 W 부시 미국 대통령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한미일 3국 정상회담을 갖고 대북정책을 조율할 예정이다.
김 대통령은 또 27일에는 장쩌민(江澤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한반도 평화정착 및 양국간 협력 증진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다.
김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를 끝내고 28일 미국 시애틀에 들러 동포간담회를 가진 뒤 30일 귀국한다.
윤승모기자 ysm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