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17 01:032002년 10월 17일 01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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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참석자는 “정치적인 의미가 없는 모임이었다”면서도 “동교동계는 11월초쯤 입장을 정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우선은 당내에서 노무현(盧武鉉) 후보에게 힘을 실어주는 것이 옳다고 본다”며 “그러나 후보단일화에 대한 요구도 많은 만큼 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하되, 끝내 단일화가 무산되면 어떤 식이든지 선택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정용관기자 yongar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