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8일 한승수(韓昇洙) 의원과 함종한(咸鍾漢) 원주지구당 위원장을 이회창(李會昌) 후보의 외교 및 교육 분야 특별자문역으로 각각 임명했다. 또 고 김태호(金泰鎬) 의원의 며느리인 이혜훈(李惠薰) 한국개발연구원(KDI) 연구위원과 김성태(金星太) 전 대구방송 전무, 이만재(李萬載) 전 후보 수행단장은 이 후보의 보건복지, 공보, 대외협력 특보로 각각 임명됐다.
한나라당은 이와 함께 장준영(張浚暎) 일본 교도통신 서울지국 전 기자와 서명림(徐明琳) 전 한국경제신문 기자를 부대변인으로 추가 임명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