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대 대통령선거방송토론위원회(위원장 정대철·鄭大澈)는 25일 TV 합동토론 초청대상에 포함되지 않은 이한동(李漢東·하나로국민연합) 장세동(張世東·무소속) 김영규(金榮圭·사회당) 후보 등 군소후보들의 TV 합동토론을 12월11∼14일 중 한 차례 열기로 결정했다. 군소후보의 합동토론은 KBS MBC SBS가 생중계하며 밤 10시 이후 시간대에 편성될 예정이다.
한편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민주노동당 권영길(權永吉) 후보가 참석하는 대선후보 합동토론회는 12월 3, 10, 16일 세 차례 열린다.
전승훈기자 raph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