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경의선 공동측량 작업은 오전 9시에 시작돼 오후 3시경 끝났다.
남북한은 이에 앞서 26일 동해선 철도·도로 연결을 위한 공동 측량을 완료했다.
남한측의 측량단은 손봉균 건설교통부 수송물류심의관을 단장으로 철도 도로 전문가 15명, 북한측에서는 박정성 철도성 국장을 단장으로 국토성, 철도성, 민경련 관계자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앞서 남북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금강산에서 남북 철도 도로 연결 실무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갖고 경의선 동해선 공동측량에 합의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오늘의 사진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