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국회가 정부의 새해 예산심사 과정에서 불필요한 예산을 대폭 줄인 만큼 국회 심의과정에서 적잖은 논란이 예상된다.
조 의원은 “16대 국회 들어 석사 이상 학력소지자와 행시 출신 공무원 등 다양한 전문 경력자들이 보좌관직을 맡고 있다”며 “운영 효율의 극대화를 위해 2명 중 한 명을 3급으로 상향 조정, 선임보좌관으로 하고 보좌관의 임용자격 요건을 강화해 유능한 보좌관을 채용할 수 있도록 하려는 취지”라고 말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