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준(金秉俊) 정치분과위 간사는 이날 “정개연은 중·대선거구제 실시, 정당의 중앙당 폐지 또는 축소 후 국회 안으로 편입되는 원내 정당제도 및 정당명부식 비례대표제, 선거공영제 확대 실시 등 노 당선자의 관심사항을 폭넓게 연구 검토하게 된다”고 말했다.
김 간사는 “인수위가 활동을 종료하는 2월 말경 정개연도 활동을 마칠 것이며 연구 결과 및 과정은 투명하게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순균(鄭順均) 인수위 대변인은 “정개연은 인터넷 뉴스매체의 후보초청 토론회 금지, 후보간 합동 TV토론 3회 제한 등 불합리한 선거법 규정의 개선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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