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당선자는 18일 오후 9시40분부터 100분 동안 생방송되는 ‘노무현 대통령당선자에게 듣는다’에 출연한다. 노 당선자는 이 프로그램에서 정치개혁 북핵 등 각종 현안을 놓고 김수진(金秀鎭·정치외교학) 이화여대 교수 등 4명의 패널과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당선자측 관계자는 “당선 후 첫 TV토론인 만큼 최대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방청객과 네티즌의 질문에 즉석에서 답하는 시간도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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