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이날 KBS 1라디오 ‘박찬숙입니다’와 가진 전화 인터뷰에서 “제2건국추진위원회 뿐만 아니라 새마을단체,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흔히 말하는 관변단체들도 시대상황이 바뀐 만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에 의존하지 않고 자생할 수 있는 방향으로 성격이 바뀌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제 정부가 주도하는 민간운동은 시대 흐름에 맞지 않고 관이 주도하는 국민운동에는 시민들이 절대로 따라오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현두기자 ruch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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