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현역입영 피하려 문신시술 받아

  • 입력 2003년 3월 22일 19시 05분


▽…경남지방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22일 현역병 입영을 피하기 위해 자신의 등에 잉어 문신을 시술받은 노모씨(23·경남 창원시 중앙동)를 병역법 위반 혐의로 구속…▽…1998년 3월 신체검사에서 현역병 입영 대상인 1급 판정을 받은 뒤 3차례나 입영을 연기해 온 노씨는 다음달로 예정된 입영 신검에서 4급 판정을 받아 공익근무요원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인터넷에 ‘K문신사이트’를 운영 중인 허모씨(23·구속 중)를 찾아가 100만원을 주고 문신을 했다고….

창원=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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