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비서실의 한 고위관계자는 “노 대통령이 5월 중순경 6박7일 일정으로 미국을 실무방문하는 것을 포함, 일본 중국 러시아를 모두 방문해 북한 핵문제 해결에 전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며 “미국 다음으로는 일본을 방문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또 “노 대통령은 4강국 방문 외에 칠레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회의와 캄보디아에서 열리는 ‘동남아국가연합(ASEAN)+3’ 회의에도 참석할 예정이어서 올해 안에 최소한 여섯 차례 외국 방문을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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