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BS가 11∼13일 미국성인 898명을 상대로 전화 설문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39%가 북한이 가장 위협적인 국가라고 응답했다고 CBS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다음은 중국 6%, 시리아와 이라크 각각 5% 순.
또 미국이 북한을 공격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 ‘아주 가능성이 높다’가 18%, ‘어느 정도 가능성이 있다’가 42%로 가능성이 있다는 반응이 60%가량 됐다.
반면 최근 미국이 압박을 가하고 있는 시리아에 대해 군사행동을 단행할 것으로 보느냐는 질문에서는 가능성이 있다는 응답이 58%로 북한보다 낮았다.
그러나 이들은 북한의 핵개발과 관련해 미국이 당장 조치를 해야 하느냐는 질문에는 11%만이 그렇게 해야 한다고 응답해 또 다른 전쟁은 원치 않음을 나타냈다.
외신 종합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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