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신문은 외교소식통들의 말을 인용, 미국은 △중국이 회담을 주최하지 않거나 △한국 일본 러시아가 포함되지 않을 경우 △북한이 핵연료봉을 재처리한 사실이 확인되는 경우엔 북한과의 대화를 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국의 고위 외교관은 북한과의 2차 회담과 관련해 “중국이 회담 개최를 희망한다면 참가할 준비가 돼 있지만 이 회담의 규모가 더 커지고 진정한 다자회담의 성격을 지니지 않는다면 참가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를 방문 중인 존 볼턴 미 국무차관은 5일 알렉산드르 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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