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정상이 한국의 동북아 경제 중심 개념을 실현하기 위해선 무역개방과 투자, 투명성의 제고가 필수적 요소라는 데에 인식을 같이한 것은 한국 경제가 더욱 개방, 개혁되어야 한다는 점을 지적한 것이다.
한편 노 대통령이 이번 방미를 통해 한미 관계에 대해 더욱 현실적인 인식을 갖게 되고, 부시 대통령과의 개인적 친분 도모를 통해 양국의 우호와 신뢰를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는 전기를 마련한 것은 긍정적인 성과라고 할 수 있다.
한기흥기자 eligi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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