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1일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 도입을 둘러싼 정책 혼선과 관련해 “이 문제로 윤덕홍(尹德弘) 교육부총리를 경질한다든지 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경제계 인사들과의 오찬 간담회에서 “NEIS와 관련된 파문은 교단 내에서 여러 의견이 극명하게 대립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어난 것으로, 어느 한 사람의 문제 때문에 생긴 일은 아니라고 본다”고 설명하면서 이같이 말했다고 배석했던 이해성(李海成) 대통령홍보수석비서관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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