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인사보좌관실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안제 위원장은 국내의 대표적인 도시계획학자로 평소 신행정수도 건설의 필요성을 적극 밝혀왔기 때문에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인사보좌관실은 또 “이만열 위원장은 한국사학계의 권위자로서 학계와 후학들의 신망이 높으며 김완기 위원장은 고교 졸업 후 9급 공무원으로 출발해 중앙과 지방의 요직을 두루 거친 직업공무원 출신이다”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김안제 위원장 △경북 문경(67) △안동사범학교, 서울대 물리학과 △한국자치개발연구원장 △지방행정연구원장
▽이만열 위원장 △경남 함안(65) △서울대 사학과 △국사편찬위원 △독립기념관 한국독립운동사연구소장
▽김완기 위원장 △전남 곡성(59) △광주고 △나주군수 △행정자치부 공보관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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