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06-29 17:432003년 6월 29일 17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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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U대회 조직위는 다음달 4일부터 6일까지 금강산에서 북한과 첫 남북 실무접촉을 갖는다고 29일 밝혔다.
하진규 조직위 사무총장을 수석대표로 하는 남측 대표단은 이번 실무접촉에서 북한 선수단의 참가 규모와 종목, 이동 경로, 응원단 동행 여부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대회 기간 인공기 사용 범위와 남북 선수단의 개.폐회식 공동 입장 등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이다.
권순일기자 stt7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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