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선진국으로 가기 위한 구체적 계획을 만들어 대권 주자들을 뒷받침하겠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최 대표는 이에 앞서 28일 부산시지부를 방문한 자리에서도 “우리 당이 내년 17대 총선에서 이기면 당원들이 다음 정권창출을 위해 총궐기할 것”이라며 “45∼55세 전후의 연령층에 있는 사람이 우리 당 후보로 부상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또 ‘대표가 마지막 정치인생’이라는 자신의 경선 공약을 상기시킨 뒤 “지금처럼 역동적인 시대에 70대 대통령은 힘들다”며 자신은 대선에 나서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
성동기기자 espr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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