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동계올림픽의 강원 평창 유치 홍보활동을 위해 체코를 방문 중인 고건(高建) 국무총리는 1일 프라하 정부청사에서 블라디미르 스피들라 체코 총리와 회담을 갖고 “북한 핵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북한이 대화에 나서도록 체코 정부가 애써 달라”고 요청했다.고 총리는 또 “2007∼2008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비상임이사국에 입후보한 한국을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한국은 공석이 된 비상임이사국의 아시아그룹 자리를 놓고 네팔 인도네시아와 경합하고 있으며, 표결은 2006년에 있다.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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