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핵저지 시민연대는 10일 오전 남북장관급 회담이 열리고 있는 서울 신라호텔 앞에서 집회를 열고 북핵폐기와 납북자 송환 등을 요구했다.-변영욱기자
북핵저지시민연대(대표상임의장 이철승·李哲承)는 10일 오전 남북장관급회담의 즉각 중단을 촉구하는 집회를 서울 중구 장충단공원에서 가졌다. 시민연대는 성명을 통해 “북한 핵문제를 거론하지 않고는 한반도 안정을 기약할 수 없으며 국내 결식아동, 노인 등 복지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 상황에서 일방적인 대북 지원은 용납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