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단히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노대통령 내가 정치 픽업한 사람. 잘해주길 바라는 것이 본심인데 내가 픽업 안했으면 아무 것도 못했다. 부산에서 재야. 김광일이 책임자. 그 밑에 있었다. 선거직전에 부산에서 공천하면 당선되는데 여러 가지로 재야 쪽에서 내가 두 사람 데리고 오면 좋겠다 생각 들어서 공천. 엄 모라는 친구 시켜서 데리고 오도록. 이 자리에서 두사람보고 재야 운동 그만하고 제도권에 들어와서 정치해라. 변호사 큰 수입 있지도 않고.
저녁에 설득하고 얘기하다가 공천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시간 달라고 해서 일주일 시간 주고 그 때 오지 않는다. 전화했더니 이튿날 왔다. 막 야단쳤다. 선거 돈. 하나 없다. 그 때 야당은 전부 돈 모아 어렵게 쓰는 것. 그것 같으면 좋다. 입당원서 받고 착수금으로 등록금과 얼마 주고 계속 지원하겠다고 약속. 희망하는 곳 말하라니까 김광일은 중구, 노무현은 동구.
전국 지원유세. 노무현 상당히 어려웠다. 허삼수가 상대. 하루를 노무현과 돌아다녔다. 그래서 당선시켰다. 얼마나 기쁜지 모른다. 전두환 문제로 5공 청문회, 광주 청문회.
노무현 김동주, 김광일 이인제. 김대중이 당이 평민당인가 뭐 있었는데 압도할 정도로 잘했다. 그것이 오늘날 아무거나 할라고 한 이유 아니었나. 대통령 후보 됐을 때 시계보이더니 각하가 사준 것. 일본 다녀 오시면서 주더라는 것. 지금도 차고 다닌다. 둘이 얘기 어떻게 발표할까요, 과거 얘기 현재 얘기 폭넓게 했다. 궁금하게 하는게 훨씬 낫다. 나머지 얘기한 것 일체 얘기 말아라. 나가서 첫날은 약속대로 했는데 나중에 자꾸 한 말이 튀어나와. 지금 민주당 후보 됐는데 너무 말이 많으면 안된다. 말할 기회 많으니까 말 아끼라. 지금 보니까 그게 안된다.
-노대통령 자격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난 확실히 그렇게 생각한다. 대통령 될 거라고 생각 않다가 되버렸고 그런것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고. 대통령 무게 권위 있어야 하는데 하나도 없다. 어느나라 대통령이 일개 공무원과 토론하고 그럽니까 그건 있을 수 없습니다. 평검사와 토론하자 세무관리와 토론, 이건 있을 수 없죠.
-참모진
=참모 몇사람밖에 모르는데 도대체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을 만한 사람이 참모돼야. 너무 생소한 사람들이고 과거 나와 관계깊던 사람도 있는데 소수고 제대로 어드바이스 하는 것 같지도 않고 ,
대통령은 많은 사람 얘기 듣고 많은 정보 갖고 있으니까요, 그런데 어째 노무현씨 그렇게 하는지 이유 모르겠다.
-행자부 장관 해임건의안이 국회에서 통과됐는데 노무현 대통령이 이를 거부한다는 얘기가 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거는 말도 안되는 소리.
물론 법이 약간 바뀌었다고 하지만 임철호 권오병 문교장관 내이름으로 불신임내서 가결됐고 오치성이 되서 당시 공화당 난리 나고 했는데 그런데 이게 어쨋든 국회 여러 문제 있지만 국회의 뜻은 국민의 뜻으로 받아들여야 한다. 압도적 과반수 불신임해야 한다 햇는데 대통령이 거부한다는 것은 역사에 그런 일이 없다.(대통령이) 거부한 일은 없다. 약간 법문이 바뀌었다 하더라도. 그것은 상식이죠. 국회에서 불신임결의안 내면.
앞으로 행자부 장관 국회 나갈 수도 없을 것이고 예산 심사도 안될 거고 나머지 모든 것이 정부에서 내놓은 일이 제대로 추진 안될 텐데 이사람 하나 때문에 국정 전체가 어려워질 텐데, 나는 만일에 노무현씨가 거부해버린다면 그건 노무현씨가 그런 짓까지 하면 무지한 짓이요. 무지한 짓이야.
=그건 좀 봐야겠지만 하야 얘기 누가 하라 했는지 모르지만 취임 몇 달 안됐는데 그런 말 안되지
-신당지지
=쉽진 안을 거요. 그런데 여론이라는 것은 자주 변하기 때문에 이것을 아주 고정관념으로 가질 필요는 없죠.
-야당이 지원요청하면
=글세 생각해보지 않았다.
현철이 문제는 난 처음부터 내가 대통령까지 지냈는데 바로 내 선거구에 내가 죽으면 국립묘지 묻히지만 난 어머니 산소 밑에 묻히겠다. 대대로 살았고 처음 국회의원 됐고.거제에서 나오면 내가 힘이 될 수 있으면 돕겟다는 생각.
=역사 의식이 없다. 큰일. 박정희라는 사람 수많은 사람 죽였다. 내가 박해받았다해서 감정갖고 하는 것 아니고 여론조사지지 많은 것 어떻게 된 것인지 모르겠다. 내 자신만해도 서대문 형무소까지 들어갔다. 객관적으로 볼 때 너무 심한 짓 했다. 학생들 많이 죽고 붙들려가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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