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이 공개한 재산 목록에 따르면 윤 내정자는 본인이 소유한 서울 강남구 대치동 우성아파트 45평형을 7억9900만원으로 신고했고, 부모가 소유한 같은 아파트 단지의 다른 동 45평형 아파트를 8억6700만원에 신고했다.
그는 이 밖에 본인의 은행예금 5362만원, 부인 예금 742만원, 부모 예금 6억3352만원과 가족 명의의 주식 5135만원을 보유한 것으로 신고했다. 윤 내정자는 본인과 부인의 채무로 3524만원을 신고했다.
국회는 24일 인사청문회를 열어 윤 내정자를 검증한 뒤 26일 본회의에서 표결로 임명동의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윤성식 감사원장 후보자 재산 및 병역 | ||
항목 | 내용 | |
재산 | 윤 내정자총 8억9560만원 | 서울 강남 대치동 우성아파트 45평형(7억9900만원·기준시가)자동차 쏘나타2(95년식)예금(5362만원) 유가증권(주식·3398만원) 채권(4024만원) 은행채무 3524만원 한화콘도 400만원 |
부인 이향진 | 예금 유가증권 2479만원 | |
부모총 16억1172만원 | 개포동 우성아파트 45평형(8억6700만원·기준시가)토지(2506만원) 오피스텔(9614만원)승용차(그랜저 XG 3000cc·2000년식)예금(6억3352만원) 채무(1000만원) | |
총계 | 25억3213만원 | |
병역 | 74년 입대, 육군병장 만기전역 |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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