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가 22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 본부가 있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47차 총회에서 이사국으로 선출됐다고 외교통상부가 23일 밝혔다.
IAEA의 이사국 임기는 2년으로, 조창범(曺昌範) 주 오스트리아 대사가 이사 자격으로 각종 회의 및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IAEA 이사회는 분기별로 이사회를 열어 전 세계 원자력 발전상황을 점검하고 원자력 안전 및 방호조치를 취하며, 중요사안이 발생할 경우 수시로 특별이사회를 소집해 대처방안을 협의하는 기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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