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후보의 경선 승리에 큰 기여를 했던 유 대변인은 신당 주비위 창당기획단장 이해찬(李海瓚) 의원의 지역구(서울 관악을)에서 총선출마를 준비 중이다. 전남 함평 출신으로 서울대 철학과를 나와 한국일보 한겨레신문 기자, 새정치국민회의 수석부대변인을 거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시절 정무3비서관 등을 지냈다.
한편 민주당은 이날 국회 국방위 최명헌(崔明憲), 건설교통위 이희규(李熙圭), 문화관광위 심재권(沈載權), 환경노동위 박인상(朴仁相), 교육위와 여성위 김경천(金敬天), 윤리특위 전갑길(全甲吉) 의원을 각각 해당 상임위 간사로 선임했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