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0-03 18:202003년 10월 3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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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정도 문제에 대해서는 우리 사회 여론 형성의 메커니즘이 충분히 존재하고, 검찰도 그 정도의 판단력은 갖고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러나 노 대통령은 “생각했던 것보다 (송씨에게) 여러 가지 불리한 사실들이 많이 나오는 것 같아 의외고, 그것이 이념 공세의 빌미가 되니까 불편하다”며 “이 문제를 갖고 너무 정치적인 공방을 벌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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