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정부 질문 요지]'전용원의원(한나라)' 外

▼전용원의원(한나라당)▼

정부가 추진하는 지방분권법, 국가균형발전법 등 3대 개혁 입법에 있는 수도권에 대한 역차별적 요소를 반드시 개선해야 한다.

▼함승희의원(민주당)▼

총리는 내주에 청와대와 내각에 대한 전면적 인사 개편을 대통령에게 건의해야 한다. 송두율씨는 조선노동당의 간부로 구속 수사를 해야 한다.

▼이해찬의원(통일신당)▼

검찰은 증권가 정보지에 대해 전면적인 단속을 실시해야 한다. 각 지역 선관위 건물에 각 당의 지구당 사무실을 입주시켜야 한다.

▼김학원의원(자민련) ▼

재신임이 된 후에도 4년간 국정혼란이 이어질 것이므로 노 대통령은 지금 재신임을 물을 것이 아니라 하야(下野)를 해야 한다.

▼박주선의원(민주당)▼

재신임 국민투표는 국정혼란에 대한 면죄부를 받고 총선에서의 ‘노무현 신당’ 승리를 위한 위헌적 정치쇼이기 때문에 즉각 철회돼야 한다.

▼김광원의원(한나라당)▼

산업자원부, 정보통신부, 과학기술부를 통합해 미래부를 신설하고 미래부 장관은 부총리로 해야 한다. 세계 최고의 공과대학을 만들자.

▼김무성의원(한나라당) ▼

내각이 총사퇴하고 경제전문가들로 구성된 거국 중립 내각을 구성하자. 노무현 대통령은 책임총리의 권한을 확고히 보장해줘야 한다.

▼안상수의원(한나라당) ▼

차기 총선에서 다수의석을 차지한 정당에게 내치를 전담시키거나 과반수 정당이 없으면 연정(聯政)의 형태로 내치를 전담시키자.

▼안택수의원(한나라당)▼

법무부 장관은 송두율 간첩을 비호하고 문화관광부 장관은 두둔하는 발언을 했다. 국민을 불안케 한 두 장관을 해임건의해야 한다.

▼김부겸의원(통합신당) ▼

국정쇄신을 위해 12월 15일 이전에라도 전문성과 경륜이 있는 인재들로 거국내각을 구성하고 청와대 참모진의 인적쇄신을 해야 한다.

▼이완구의원(한나라당) ▼

신행정수도 이전은 정책적인 논리로 접근해야 한다. 신행정수도이전특별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지 않으면 국회의원을 사퇴하겠다.

▼전갑길의원(민주당)▼

책임총리제 시행을 위해 분권형 대통령제 개헌이 필요하다. 최도술씨 비자금 사건은 객관성을 위해 특별검사에게 수사를 맡겨야 한다.

▼이원창의원(한나라당) ▼

정연주씨가 KBS 사장에 부임한 뒤 상당수 프로그램에 대한 국민적 우려가 늘고 있다. 이념적 의혹을 받고 있는 정 사장은 사퇴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