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즈펠드 장관이 방한하면 북핵 6자회담 및 이라크 파병 등과 관련한 협의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는 일본에서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총리,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외상, 이시바 시게루(石破茂) 방위청 장관 등과 만나 일본의 미사일방어(MD) 시스템 도입, 자위대의 이라크 파견, 북핵 6자회담 재개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계획이다.
럼즈펠드 장관은 당초 22일부터 한일 양국을 순방할 예정이었다.
도쿄=조헌주특파원 hans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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