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인의 공동 창준위원장으로는 통합신당주비위측에서 김원기(金元基) 위원장이 내정된 가운데 당 밖 개혁신당추진위쪽은 박명광(朴明光) 공동대표와 이부영(李富榮) 의원을 놓고 진통을 빚고 있다.
창준위 발족과 동시에 개혁당의 김원웅(金元雄) 대표와 유시민(柳時敏) 의원이 우리당에 참여키로 해 국회의원 의석수는 44석에서 46석으로 늘어나게 됐다.
당 밖 신당세력인 개혁신당추진위가 신당에 합류함으로써 정치권내 ‘범개혁세력’ 결집 작업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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