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로써 우리당 의석은 45석으로 늘었으며 우리당 참여를 결정한 개혁당의 김원웅(金元雄), 유시민(柳時敏) 의원이 정식 입당하면 47석으로 늘어난다. 민주당 의석은 61석으로 줄었다.
이 밖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미경(李美卿), 이재정(李在禎), 허운나(許雲那), 박양수(朴洋洙), 오영식(吳泳食) 의원 등 5명이 지난달 말 민주당을 탈당해 비례대표 의원직을 사퇴함에 따라 민주당 비례대표 후보자 명부 등재순위에 따라 5명이 의원직 승계자로 결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의원직 승계자는 안상현(安相賢) 전 강원도의회 의원, 황창주(黃昌柱) 한국농업경영인연합회장, 박종완(朴鍾浣) 충주농협조합장, 한충수(韓忠洙) 대한부동산신탁상임감사, 양승부(梁承富) 변호사 등이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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