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장관은 세르게이 프리호드코 대통령외교보좌관도 면담할 예정이다. 윤 장관의 방문에 앞서 알렉산드르 로슈코프 외무차관은 “한국은 국제문제에 대한 대화와 협상 파트너이며 양국 관계의 발전도 만족스럽다”며 “그러나 양국이 동맹국은 아니며 동맹관계를 맺을 계획도 없다”고 말한 것으로 AF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양국 외무장관은 최근 신축한 모스크바의 주러 한국대사관 개관식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모스크바=김기현특파원 kimkih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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