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종주국이라도 방심하면 위험하다…＂

▽종주국이라도 방심하면 위험하다―대한태권도연맹의 한 관계자, 8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아테네올림픽 세계예선전(7일)에서 한국 태권도 대표팀은 4체급 모두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했지만 전력 평준화로 정작 내년 본선에서는 금메달을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내년 총선 공천에서 중요한 것은 당선 가능성이며 당선 가능성이 없으면 초선이라도 잘라야 한다―내년 총선에서 지역구 불출마를 선언한 한나라당 양정규 의원, 연령을 기준으로 한 인위적인 공천 물갈이에 반대한다며.

▽이제 김치도 보약처럼 먹는 시대가 됐다―경남 밀양시의 한 관계자, 8일 2001년 창업해 일반 김치를 생산 판매해 오던 우진식품에서 최근 5개월간 연구 끝에 홍화씨 분말과 느릅나무 삶은 물을 넣은 김치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했다며.

▽그는 달라진 것 같았다. 수척해지고 지쳐 보였으며 고대인 같은 모습을 하고 있었다―영국의 팝가수 클리프 리처드, 7일 영국 스카이뉴스와의 인터뷰에서 8월 한 달 동안 토니 블레어 총리 가족에게 자신의 카리브해 휴가용 별장을 빌려준 경위를 밝히며.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