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태(柳寅泰) 대통령정무수석비서관은 8일 “최 대표가 예상보다 빨리 병원에서 퇴원해 당무에 복귀하는 것 같다”며 “이번 주 안에 회동을 성사시키는 쪽으로 각 당과 접촉하겠다”고 밝혔다.노 대통령은 이번 회동이 이뤄지면 이라크 추가 파병문제와 재신임 문제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국회에서 새해 예산안과 한-칠레 자유무역협정(FTA) 비준동의안, 균형발전 3대 특별법 등 각종 안건을 처리하는 데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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