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9, 10일 이틀간 공전됐던 예산안 심의가 재개됐으며 19일 본회의 통과 가능성도 높아졌다.
이날 예결위원장인 민주당 이윤수(李允洙) 의원은 한나라당 이한구(李漢久), 민주당 박병윤(朴炳潤), 열린우리당 이강래(李康來) 의원 등 3당 간사들과 모임을 갖고 한나라당 이한구 의원이 계수조정소위원장을 맡는 데에 합의했다. 이날 합의는 이윤수 위원장이 “예산안 심의 재개와 본회의 통과를 우선해야 한다”며 소위원장직을 양보해 이뤄졌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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