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2-14 12:242003년 12월 14일 12시 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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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에 따르면 이 선박에 탔던 사람은 리 모씨(리학철.37. 원산시)로 그는 "원산항에 정박하기 위해 대기 하던 중 기상악화로 끈이 풀리면서 표류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선박에는 잠수장비와 대합 등 조개 10kg, 이불, 모포, 솥 등이 발견됐다.
군경은 리씨를 상대로 자세한 표류경위 등에 대한 합동조사를 벌이고 있다.
춘천=최창순기자 cschoi@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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