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3-12-24 19:022003년 12월 24일 19시 0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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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 상임위원은 이날 오전 중앙위원회의에 참석해 최근 단행된 당직 인선이 호남 출신 위주로 이뤄진 것을 비판하면서 이렇게 말했다.
그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은 우리에게 ‘호남 자민련이 돼라’고 주술처럼 외치고 다니지만, 개혁은 늘 민주당의 몫이었다”며 “당직이 높든, 낮든 기득권을 주장하지 말고 견마지로(犬馬之勞)의 자세로 임해 달라. 참신한 후보들을 챙겨야(영입해야) 한다”고 말했다.
부형권기자 bookum9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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