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尹太瀛)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이 신임 위원장은 대통령정책특보로서, 노 대통령에 대한 종합적인 정책자문 역할도 함께 수행하게 될 것"이라며 "특보직은 대통령비서실 직제에 관한 대통령령 6조에 근거한 것으로 무보수 명예직"이라고 밝혔다.
윤 대변인은 또 "그동안 대통령정책실에서 주관하던 중장기 국정과제 개발 업무가 정책기획위로 이관됨에 따라 이 신임 위원장이 이를 일관성있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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