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행정자치부에 따르면 대테러대응 전문구조대는 기존 119구조대 조직을 활용해 구성되며 중앙에는 중앙 119구조대, 지방에는 시도별 1개 구조대가 각각 전문구조대로 지정된다.
행자부는 전문구조대에 화학보호복과 생화학제독방비, 유기물방독복 등 각종 대테러대응 첨단 특수장비 1120여점을 갖추기로 했다.
행자부는 또 효율적인 테러대응 훈련을 위해 생화학 테러대응 등 특수교육훈련을 연 2회 실시하고, 지역별로 경찰과 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훈련을 갖기로 했다.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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