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대통령은 또 “윤 전 장관이 있는 동안 국제사회에 한국의 주장이 좀 더 반영된 외교를 한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한 뒤 임명장 수여식에 함께 참석한 윤 전 장관에게 “일을 잘하고도 물러나게 돼 안타깝다”고 위로했다.
이어 노 대통령은 반 신임장관에게 “많은 분들이 잘할 것으로 평가하고 추천했다. 나도 외교에 대해 반 장관에게 많은 것을 배웠다”면서 “외교안보분야에 대해 자문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들어보라”고 당부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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