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말말]"세뱃돈에도 세대차가 존재한다…"

  • 입력 2004년 1월 19일 18시 43분


▽세뱃돈에도 세대차가 존재한다―삼성전기의 한 관계자, 최근 발간된 삼성전기 사보에서 임직원 130명과 초등학생 자녀 65명을 대상으로 ‘설 세뱃돈은 얼마가 적당한지’를 조사한 결과 임직원의 51%가 ‘1만∼2만원’이라고 답한 반면 아이들은 62%가 ‘10만원’이라고 답했다며.

▽노랑은 민주당의 혼이 배어 있고 지지자들의 소망과 눈물이 배어 있는 색깔이다―민주당 관계자, 19일 정동영 의장 등 열린우리당 지도부가 노란색 잠바를 착용하는 것이 민주당의 상징적 색깔을 ‘도용’하는 것이라며.

▽네티즌은 줄거리가 탄탄한 영화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영화예매 사이트 맥스무비의 한 관계자, 19일 맥스무비 사이트 이용자 5325명에게 ‘영화를 고를 때 가장 먼저 고려하는 것은 무엇인가’라고 물은 결과 응답자의 58.5%가 ‘줄거리’를 꼽았고 ‘장르’(16.9%), ‘흥행 여부’(10.7%), ‘배우’(10.1%)가 뒤를 이었다며.

▽미국 내 폐쇄된 군사격장에서 지금까지 발견된 불발탄과 위험한 폐기물 등을 처리하는 데는 300년 이상이 걸릴지 모른다―미국 회계감사원(GAO), 최근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미 국방부가 2002년 9월 현재 오염됐을 가능성이 있는 600ha 중 1%에 대해서만 불발탄 제거 등의 처리를 완료했다며.

AP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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