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대구 동을은 박창달 의원(전국구)과 서훈 전 의원을 대상으로, 대전 서을은 김영진 국제변호사, 윤석대 대전예고 이사장, 이재선 의원을 대상으로 경선을 실시키로 했다.
이로써 한나라당은 215개 공천신청 지역 중 96개 지역에 대한 단수 공천자를 잠정 결정했고 119개 지역은 여론조사를 재실시하거나 공개토론을 하는 등 심사를 계속하기로 했다.
여론조사결과 단수 우세후보로 결정된 신청자는 박 위원장, 김 의원, 이씨를 비롯해 △서울 영등포갑 고진화 △동작을 김왕석 △부산 동래 이재웅 △대구 북을 안택수 △인천 부평갑 조진형 △울산 중 정갑윤 △울산 북 윤두환 △경기 성남 수정 김을동 △부천 원미갑 임해규 △파주 이재창 △강원 속초-인제-고성-양양 정문헌 △충남 천안갑 전용학 △경북 문경-예천 신영국 등이다.
한나라당은 4일 대구 수성을과 경북 경산-청도, 영천 등 3곳 공천신청자를 대상으로 공개토론을 실시한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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