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명(吳明) 과기부 장관, 이희범(李熙範) 산자부 장관, 진대제(陳大濟) 정통부 장관은 14일 박기영(朴基榮) 대통령정보과학기술보좌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정책간담회에서 이 같은 방안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들 장관은 과학기술 분야 정책협의를 활성화하기 위해서는 정책입안 실무자간 인사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구체적인 시행 시기와 방법을 조만간 확정짓기로 했다.
세 부처는 또 △차세대 성장동력의 목표지향적 추진방안 △외국 우수 연구기관 유치 지원 확대와 체계화 △과학기술중심사회구축기획단의 범부처적 운영 추진 등도 논의했다.
고기정기자 koh@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