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관계자는 17일 기존 토론 프로그램과 다른 시도를 해보자는 취지에서 도올을 대담자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도올은 이 자리에서 출범 1주년을 맞는 노무현 정부의 국정운영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질 계획이다.
대담은 19일 오후 청와대에서 녹화되며 1999년 KBS ‘도올의 논어 이야기’를 제작했던 예능국이 주관한다.
김대중 전 대통령의 취임 1주년 때는 지상파 방송 3사가 패널리스트들이 참가하는 ‘국민과의 대화’를 2시간 생방송했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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