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실수가 재발하지 않도록 지시했다―다카시마 하쓰히사 일본 외무성 대변인, 19일 주한 일본대사관이 인터넷 홈페이지와 일부 간행물에서 일본측 호칭인 ‘일본해’ 대신 한국측 호칭인 ‘동해’를 사용했다는 일본 언론 보도를 접한 뒤 정부의 기본정책에 어긋나는 표현을 해외공관이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하며.
▽이번에 내놓은 세트메뉴를 이용하면 고객들이 접대비에 신경 쓰지 않고 즐길 수 있다―힐튼호텔 나이트클럽 관계자, 19일 50만원 이상 접대비를 사용할 경우 명세를 기록하도록 의무화한 접대비 실명제 이후 매출이 급감하자 고육책으로 49만9000원짜리 세트메뉴를 내놓으면서.
▽허술하기 짝이 없는 방안을 서둘러 발표한 것은 총선을 의식해 여론의 관심을 끌기 위한 것이다-송원재 전국교직원노동조합 대변인, 19일 기자회견에서 정부의 사교육비 경감 대책이 학교를 입시학원화하는 발상이라면서.
▽대안 없이 나무만 흔들어서 집을 못 쓰게 할 수는 없지 않느냐-안택수 한나라당 의원, 19일 한나라당 영남권 의원 모임에서 수도권 초재선 의원들이 요구하는 최병렬 대표 완전사퇴 및 임시전당대회 개최는 비현실적이며 최 대표의 2선 후퇴 정도에서 내분을 수습해야 한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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