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상임위원은 이날 전북 전주시에서 열린 ‘노무현 대통령 민주당 죽이기 불법관권선거 규탄대회’에서 “한나라당의 개혁적 의원 20, 30명이 민주당에 오고 싶어 하는데, 그들을 받아 외연을 넓히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며 이렇게 말했다.
이에 대해 정 의원의 측근은 “신낙균 전 국민통합21 대표가 민주당과 국민통합21의 합당을 추진해 보겠다고 한 적은 있다. 그러나 그것은 신 대표 개인 차원의 의견이었다”며 “우리는 국민통합21로 총선을 치를 것이다”고 못 박았다.
박성원기자 sw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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