盧대통령 “공공부문부터 새 일자리”

  • 입력 2004년 2월 29일 18시 20분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KBS 특별기획 실업탈출 국민운동본부 프로그램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올해부터 5년 동안 200만개의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정부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공공부문부터 솔선해서 일자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노 대통령은 또 “노사정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손을 맞잡았고 충분하지는 않지만 기업들이 작년보다 많은 인력을 뽑겠다고 한다”며 “일할 기회는 반드시 찾아올 것이고 준비된 사람부터 그 기회를 잡게 될 것인 만큼 희망과 자신감을 갖고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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