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이범래(서울 구로갑) 이혜훈(서초갑) 주호영(대구 수성을) 김석균(경기 안산 상록갑) 이영해(상록을) 장윤석(경북 영주) 김재경씨(경남 진주을) 등 7명은 공천이 사실상 확정됐다.
반면 김기배(金杞培·서울 구로갑) 박원홍(朴源弘·서초갑) 박세환(朴世煥·대구 수성을) 박시균(朴是均·경북 영주) 하순봉(河舜鳳·경남 진주을) 의원 등 현역의원 5명은 사실상 공천 탈락했다.
그러나 공천심사위는 재심 대상 가운데 도봉갑(양경자 김성호), 경기 안양 만안(정용대 이석천 노충호 유충진) 등 두 곳은 면접을, 경남 의령-함안-합천(김영덕 윤한도 김용균)은 여론조사를 다시 실시키로 했다.
심사위는 또 이날 경기 하남의 단수우세후보를 김황식(金晃植) 의원에서 이충범(李忠範) 변호사로 변경하고, 이완구(李完九) 의원의 불출마로 경선 사유가 없어진 충남 홍성-예산에는 홍문표(洪文杓) 전 제2사무부총장을 단수우세후로로 결정했다.
정연욱기자 jyw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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