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4-03-10 18:592004년 3월 10일 18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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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협회는 ‘언제까지 정쟁에만 매달릴 것인가’라는 성명서에서 “야당은 노 대통령의 열린우리당 지지 발언과 노 대통령 자신 및 측근들의 도덕적 법적 정당성 상실을 이유로 탄핵을 발의했으나 이는 총선을 앞둔 정치공세가 아닌가 하는 의구심을 떨칠 수 없다”고 말했다.
또 기자협회는 “노 대통령도 이번 사태에 일정 책임이 있는 만큼 국민 앞에 정중히 사과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진영기자 eco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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