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NS미디어코리아는 ‘노무현 대통령 특별기자회견’의 방송 3사 종합시청률은 18.8%로, 2월24일 ‘방송기자클럽 초청 대통령 특별회견’보다 10.2%포인트 높았다고 밝혔다.
특히 ‘SBS 8뉴스’ 시청률이 지난 2주간 평일 평균보다 4.4% 포인트 오른 14.7%로 나타나 ‘이른’ 뉴스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컸다고 분석했다. ‘KBS 뉴스9’와 ‘MBC 뉴스데스크’는 각각 23.1%와 13.8%로 평소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뉴스전문채널 YTN도 평소 케이블 채널 시청률 순위가 5∼10위이었으나 이날 1위를 기록했다.
조경복기자 kath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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