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 총무는 이날 낮 기자들과 만나 “탄핵정국과 관련해 열린우리당 김근태 원내대표와 일대일로 무한정 공개토론을 벌일 것을 제안한다”면서 “대통령 탄핵사태가 왜 발생했는지, 50명도 안 되는 의원들이 국회를 난장판으로 만들어도 되는지 국민들이 이해하고 있는 주제들에 대해 ‘끝장토론’을 벌이자”고 말했다.
그는 또 “지금 가장 걱정인 것은 헌법재판관들에 대한 테러와 위협으로, 지금 진행되는 촛불시위가 헌법재판관들에게 테러와 위협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박민혁기자 mhpar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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