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대행에게 이뤄질 부처 업무보고는 당초 계획됐던 부처별 순서에 따라 진행하되 참석범위와 보고시간은 줄어들 것이라고 국무총리실이 18일 밝혔다. 이달에는 환경부에 이어 25일 행정자치부, 26일 보건복지부, 31일 법무부가 업무보고를 하며, 나머지 부처는 다음달에 한다. 경제관련 9개 부처는 이미 노 대통령에게 업무보고를 했기 때문에 새로 보고를 하지는 않는다. 부처 업무보고는 8일 농림부를 끝으로 중단됐다.
김정훈기자 jng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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